충남혁신원, 제2기 서포터즈 발대식 개최
천안캠퍼스 충남혁신원은 2일 오후 5시에 천안캠퍼스 한누리관에서 열정과 도전정신으로 대학과 지역의 상생 발전을 위한 활동을 펼칠「제2기 서포터스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상명대 재학생 10팀, 38명을 충남혁신원 서포터즈로 위촉하고 내실 있는 활동을 위해 팀별로 향후 활동 주제에 대한 발표와 질의응답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제2기 서포터즈의 임기는 올해 12월까지로 팀별 활동지원비가 지급되며, 우수한 활동을 펼친 팀에게는 총장상과 충남혁신원장상이 수여된다. 이번 서포터즈의 활동 주제는「충남 사투리 활용 충남문화관광지도 제작」,「대학생 관점에서 재해석한 충남8경 콘텐츠 개발」,「천안시 특산물 조사」,「동화책과 AR 어플리케이션 제작」,「천안지역사전시관 외벽 미디어아트 전시」등이다.
상명대학교 재학생들은 충남혁신원 서포터스 활동을 통해 충남지역 문화공간, 전통시장, 지역업체, 연구소 등을 탐방하고 지역과의 상생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충남의 지역적 특성을 새롭고 다채롭게 조명해갈 계획이다.
지난해 선발된 제1기 충남혁신원 서포터즈는 팀별 지도교수와 함께 지역기관 소속 관계자를 멘토로 하여 충남의 의식주 문화를 콘텐츠로 개발하는 등 충남지역 청년층의 시선으로 소통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였으며, 제2기 서포터즈 학생들의 전공 능력을 기반으로 한 활동을 통해 그 범위가 더욱 확장될 것으로 전망된다.
충남혁신원 김미형 원장(천안캠퍼스 교학부총장)은 “충남혁신원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견인하는 마중물 같은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충남지역과 밀착된 새로운 상생 모델을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충남원 서포터즈로 선발된 신승아 (한국언어문화전공 20학번)학생은 "충남에 대해 더 이해하고 알아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와 우리 대학이 더 가까워지고 소통할 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